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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오늘의 맞춤법 퀴즈
문제: 다음 중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?
- 그는 작년까지 우리 회사의 대표이였습니다.
- 그는 작년까지 우리 회사의 대표이었습니다.
- 그는 작년까지 우리 회사의 대표였습니다.
- 위의 표현 모두 맞습니다.
✅ 정답
정답: 2번과 3번
2번 "대표이었습니다"와 3번 "대표였습니다"가 올바른 표현입니다.
🔍 상세 해설: '이었다'와 '이였다'의 차이
왜 '이였다'는 틀린 표현일까요?
'이다'라는 동사의 과거형을 만들 때는 두 가지 올바른 방법이 있습니다:
- 원형 방식: '이다' + '었다' = '이었다'
- 예: 대표이었습니다
- 준말 방식: '이었다'의 준말 = '였다'
- 예: 대표였습니다
'였다'는 이미 '이었다'의 준말이기 때문에, '이였다'라고 쓰면 '이'가 중복되는 표현이 됩니다. 이는 마치 '이이었다'라고 쓰는 것과 같은 오류입니다.
올바른 사용 예시
✅ 맞는 표현:
- "김과장이 사실 작년까지 김전무였어."
- "김과장이 사실 작년까지 김전무이었어."
- "그녀는 우리 학교 학생이었습니다."
- "그녀는 우리 학교 학생였습니다."
❌ 틀린 표현:
- "그는 작년까지 회사 대표이였어." (❌)
- "김과장이 사실 작년까지 김전무이였어." (❌)
- "그녀는 우리 학교 학생이였습니다." (❌)
활용 규칙 정리
- 명사 + 이었다 = 맞는 표현 (원형)
- 학생이었다, 선생님이었다, 친구이었다
- 명사 + 였다 = 맞는 표현 (준말)
- 학생였다, 선생님였다, 친구였다
- 명사 + 이였다 = 틀린 표현 (중복)
- 학생이였다(❌), 선생님이였다(❌), 친구이였다(❌)
기억하기 쉬운 팁
'였다'가 이미 '이었다'의 준말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. 따라서 '이였다'는 '이'를 두 번 쓰는 것과 같습니다. 정확한 표현을 위해 '이었다' 또는 '였다'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.
실생활 응용
일상생활이나 업무 환경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올바르게 사용해 보세요:
- "그 당시 나는 고등학생이었어." (O)
- "그 당시 나는 고등학생였어." (O)
- "그는 우리 회사의 CEO였습니다." (O)
- "그는 우리 회사의 CEO이었습니다." (O)
이 간단한 규칙만 기억하면 더 이상 '이었다'와 '이였다'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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